제주대가 한국과학재단 신규사업에 20개 과제가 선정돼 약 25억 원의 연구비를 지원받게 된다.

이번 지원사업은 전국에서 기본연구분야, 신진연구분야, 여성과학자분야, 지역대학우수과학자분야 등 4개 분야에 걸쳐 신청을 받았으며 소정의 심사를 통해 사업을 선정했다.

그 결과 제주대에서는 기본연구분야에 공과대학 강민제교수, 해양과학대학 김기영, 배진호, 전유진, 최광식, 팽동국, 허문수교수, 자연과학대학 송석준교수, 의과대학 정성철, 최민주교수가 선정되었으며, 신진연구분야에 해양과학대학 김기영, 이동욱교수, 생명자원과학대학 김소미교수가, 여성과학자분야에 사범대학 임평옥교수, 자연과학대학 진현성교수, 의과대학 현진원교수가, 지역대학우수과학자분야에 사범대학 김세헌교수, 의과대학 조문제, 최민주교수, 해양과학대학 팽동국교수가 각각 선정되었다.

이에 따라 1년에서 3년간 약 25억 원의 연구비를 지원받게 된다.

한편 이번 사업에서 기본연구분야는 2,317과제가 선정되어 49.9%의 선정률을 보였으며, 신진연구분야는 484과제가 선정되어 27.6%의 선정률, 여성과학자분야는 232과제가 선정되어 29.0%의 선정률, 지역대학우수과학자분야는 235과제가 선정되어 14.0%의 선정률을 보였다. <제주의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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