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육박물관(관장 장일홍)은 근대박물관 개관 100주년 및 근대 제주교육 태동 100주년 기념으로 박물관 자료 기증운동을 전개하고 있는 가운데 각계 각층에서 참여가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기증운동이 전개된 지 1개월이 지난 지금 4명이 60점을 박물관에 기증했다. 기증품은 추점기(이도동 강문혁), 대전통편 및 속수삼강록(성산읍 강희윤), 토지계약문서(대정읍 박형은), 졸업앨범, 화폐(도남동 현청현) 등이다.

박물관은 전적류, 교수학습자료, 문서류, 민속자료, 시청각자료, 역사자료 등 향토교육자료를 수집할 계획이며 희귀자료 기증자에게는 보상금과 기증자 명패도 지급한다.

기증운동은 5월 31일까지 진행된다. 문의=753-9105. <제주의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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