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물놀이 마로, 19·29일 오후 5시 서귀포오일장에서 공연

19일과 29일 서귀포오일장에 신명나는 우리소리가 울려퍼진다.

사물놀이 마로는 서귀포오일장에 다양한 볼거리와 전통공연을 통한 풍류를 제공,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이번 공연을 기획했다.

'신명나는 우리의 소리'라는 주제로 펼쳐지는 이번 공연은 사물놀이의 박진감 뿐만 아니라 창극, 소리굿, 부채춤, 판굿, 개인놀이 등 다양한 전통예술을 선보여 자연스럽게 풍물의 즐거움과 신명을 느낄 수 있도록 진행된다.

▲ 사물놀이 마로의 공연모습 ⓒ제주의소리
사물놀이 마로는 제주민속촌박물관에서 매일 3회의 상설공연을 하고 있으며 매월 넷째 수요일 저녁에는 제주특별자치도 문예회관 소극장에서 정기공연을 한다.

한편 서귀포오일장에서의 공연은 19일과 29일 오후 5시에 진행되며 시간은 1시간30분정도 소요될 것으로 전망된다. 공연감상은 무료이다. 문의=010-8880-9111. <제주의소리>

<양미순 기자 / 저작권자ⓒ제주의소리. 무단전재_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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