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라새우란회와 건강산책로 주변에 새우란 500여본 식재

제주시 절물자연휴양림이 새우란공원 조성사업을 진행한다.

절물자연휴양림은 최근 탐라새우란회(회장 허경삼)와 함께 휴양림 산책로 주변에 새우란 500여본을 식재하는 새우란공원 조성사업을 전개했다.

절물자연휴양림의 새우란공원 조성사업은 지난 2006년부터 추진돼 올해 4회째를 맞고 있으며 앞으로도 제주의 색을 휴양림에서 만끽할 수 있도록 매년 사업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절물자연휴양림 김덕홍 팀장은 "여러 종류의 색채를 갖고 있는 새우란을 건강산책로 주변에 식재, 절물자연휴양림을 찾는 관광객에게 자연학습 장소로 제공함은 물론 다양한 종류의 새우란꽃이 관광객들의 눈을 즐겁게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제주의소리>

<양미순 기자 / 저작권자ⓒ제주의소리. 무단전재_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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