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영주어문학회가 6월을 맞아 2009 상반기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영주어문학회(회장 허 춘)는 지난해말 학회지 '영주어문'이 한국학술진행재단 등재후보지가 됨에 따라 좀더 내실 있는 학회 운영을 위해 올해부터 연 2회 학술대회를 개최키로 했다.

이에 따라 상반기에는 개인발표 형식의 학술대회를, 하반기에는 주제발표 형식의 학술대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오는 12일 오후 3시 제주대학교 인문대학 제주문화원형체험관에서 진행되는 '2009 상반기 영주어문학회 학술대회'는 제주대 국어문화원 김순자, 제주대 평생교육원 신혜금, 제주대 대학원 박사과정수료 김수미 등의 논문 3편이 발표된다.

지정토론에는 귀일중 김성룡 교사, 성균관대 박사수료 김새미오, 제주대 강사 강종호 등이 참여한다. <제주의소리>

<양미순 기자 / 저작권자ⓒ제주의소리. 무단전재_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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