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오후 2시부터 노형근린공원 '지역살림 마을장터' 마련

'이웃'이라는 말이 너무 멀게 느껴지는 요즘, 한데 어우러져 공동체 문화를 되살리는 지역살림 마을장터가 오는 13일 제주시 노형근린공원인 기적의공원에서 열린다.

원노형부녀회, 신시가지아파트부녀회자협의회, 한살림제주생협, 아름다운가게신제주점,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오옥만 의원실 등이 함께 마련한 '더불어 사는 세상, 함께하는 공동체' 2009 노형동 지역살림 마을장터는 친환경농민장터, 주민솜씨마당, 아름다운가게, 장터쉼팡, 고향체험, 전래놀이 등 다채롭게 진행된다.

이러한 활동을 통해 지역주민들이 함께 부대끼고 서로에게 푸근한 이웃으로 거듭나는 화합의 장이 펼쳐진다.

마을장터는 13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문의=712-5988. <제주의소리>

<양미순 기자 / 저작권자ⓒ제주의소리. 무단전재_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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