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월 11일 제주시 일도2동 삼성로와 신산로 일대의 국수집에서는 평소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맛있는 국수를 즐길 수 있다.

제주시 일도2동 국수문화거리회(회장 현정주)는 오는 11일 제2회 국수의 날(국수-Day)을 내실있게 운영하기 위해 회원간 간담회를 갖고 음식과 서비스에 더욱 신경을 쓰기로 협의했다.

국수문화거리회 회원업소들은 매월 11일을 국수-Day로 정하고 이날은 고기국수 3500원, 멸치국수 3000원 등 평소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국수를 판매하고 있다.

현재 10개 업소가 회원으로 가입돼 있는 국수문화거리회는 과거부터 '국수거리'로 유명한 삼성로와 신산로 일대를 국수문화거리로 활성화 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제주의소리>

<양미순 기자 / 저작권자ⓒ제주의소리. 무단전재_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