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저소득 여성장애인 사회참여확대 및 직업창출을 위한 독서치료 전문가 양성교육' 운영

제주 탐라장애인종합복지관이 여성부에서 실시한 2008년도 여성장애인 사회참여 확대사업 종합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탐라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김창아)은 2008년 여성장애인 역량강화사업의 일환으로 '저소득 여성장애인 사회참여확대 및 직업창출을 위한 독서치료 전문가 양성교육'을 진행했다.

이 과정에 참여한 여성장애인들은 독서치료사 자격증을 취득, 현재 독서치료사로 각처에서 활동하고 있으며 경제활동을 준비하는 여성장애인 자조모임 '혼디우렁'에도 적극 참여하는 등 활발한 사회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편 탐라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지난 2002년부터 여성장애인의 사회성 향상 및 자활능력 제고 등 여성장애인 역량강화를 위해 ▲여성장애인 전문프로그램(공예, 산전·후교실) ▲원예활동을 통한 스트레스관리프로그램 ▲여성장애인 베이비케어지원사업 등을 실시해 왔으며 올해는 커리어케어 지원사업으로 ▲NEI(신문활용교육)지도사 양성과정을 개설, 운영하고 있다. <제주의소리>

<양미순 기자 / 저작권자ⓒ제주의소리. 무단전재_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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