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읍 위미농어촌문화의집 운영위원회(위원장 고권일)는  지난 26일 저녁 7시 하례초등학교에서 “제주특별자치도립 서귀포관악단을 초청, 어린이를 위한 찾아가는 음악회”를 개최했다.

『어린이를 위한 화려한 행진』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음악회는  특히, 하례초등학교 어린이들과 부모님 100여명이 함께 참석하였으며, 사운드오브뮤직 OST 등 우리 귀에 익숙한 곡들이 연주되어 함께한 가족들에게 신나는 음악나들이가 됐다.

하례초등학교 강성룡 교감 선생님은 “참 의미있는 음악회였다. 이와 같은 좋은 사업을 계속해서 추진했으면 좋겠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어린이를 위한 찾아가는 음악회는 2008년부터 지금까지 남원읍 관내 초등학교 다섯 곳에서 열렸으며, 이후 추가로 한 곳을 선정하여 개최될 예정이다.<제주의소리>

<현의철 시민기자 / 저작권자ⓒ제주의소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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