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6일) 제주는 대체로 맑은 후 밤 늦게 흐려지겠다.

장마전선은 서서히 북상해 내일(7일) 새벽 제주에 비를 뿌리겠고 이 비는 모레 새벽까지 이어질 전망이다.

지역에 따라 강수량의 차이가 많겠고 예상강수량은 20~60mm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오늘 오후부터 남부지역과 산간에는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많아 교통안전에 주의가 필요하다.

또 내일은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낮부터 제주도남쪽먼바다로부터 바람이 강하게 불고 물결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되 해상안전에도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이번주 날씨는 장마전선이 남북으로 오르내리면서 흐리고 비가 오는 날이 많겠고 기온은 최저기온 22~23도, 최고기온 27~29도로 평년과 비슷할 것으로 전망된다.

제주지방기상청은 "오늘 낮 최고기온은 27~28도(성판악 23도)로 어제보다 조금 높겠다"고 예보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앞바다와 남해서부먼바다에서 오전 0.5~1미터, 오후 1~2미터로 일겠고 제주도남쪽먼바다에서 1~2미터로 오후들면서 다소 높게 일겠다.

내일(7일)은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새벽부터 비가 오겠고 이 비는 오후 늦게 잠시 그치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22~24도(성판악 17도), 낮 최고기온은 26~30도(성판악 21도)로 평년보다 높겠다.

모레(8일)는 흐리고 비가 오는 날씨가 이어질 전망이다.<제주의소리>

<안현준 기자 / 저작권자ⓒ제주의소리. 무단전재_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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