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회 주도 오는 8월말까지 주민자율방역단 운영

남원읍 관내 마을 청년회원들의 주민들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바쁜 시간을 쪼개어 방역활동에 나서고 있어 건강 도우미로서 지역주민들의 고마움을 사고 있다.

남원읍(읍장 오금자)에 따르면 읍관내 마을 청년회에서는 지난달부터 자체적으로 자율 방역단 발대식을 갖고 오는 8월말까지 주민자율방역단을 운영해 오고 있다고 밝혔다.

청년회에서는 방역활동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자체적으로 조를 편성하여 주 2 ~ 3회 주택가, 하천변 등 모기서식이 용이한 지역에 대해 대대적인 분무 및 연무소독 등 방역활동을 실시해 오고 있다.

주민자율방역단 운영은 지역실정에 맞는 방역소독으로 전염병 발생을 사전에 예방하여 지역주민 건강증진 및 쾌적한 생활환경 개선을 위하여 매년 하절기에 실시해 오고 있다.

한편 태흥1리 한재철 회장에 따르면 방역활동을 통해 주민의 건강을 지켜나가고 지역민과 함께하는 청년회로 발돋음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제주의소리>

<현의철 시민기자 / 저작권자ⓒ제주의소리. 무단전재_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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