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특급리조트 친절 따라잡기 운영 -

남원읍에서 이색적인 친절운동을 전개키로 해 주위의 눈길을 끌고 있다.

5일 남원읍(읍장 오금자)에 따르면 친절의 꽃인 관광업계의 친절마인드를 행정부분에 접목하여 “관” 중심에서 “주민” 중심 사고로의 패러다임 전환을 유도 시키고자 『특급리조트 친절 따라잡기』를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특급리조트 친절 따라잡기』는 8월 중순부터 금호리조트에서 1주 2회에 걸쳐 참여형 현장실습 교육으로 운영될 예정이며, 민원창구 직원을 대상으로 인사, 대화, 전화기법 등 민원인 응대요령과 식사예절 등 글로벌 매너교육에 중점을 두어 진행할 계획이라고 했다.

이번 교육을 통하여 행정환경의 변화와 고객만족 행정 필요성의 이해도를 높이고, 관광 전문종사원의 서비스 기본스킬 및 매너습득으로 친절 마인드 향상 및 내·외적 이미지 제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남원읍에서는 교육 종료 후에도 교육이수자 설문조사 및 소감발표를 통하여 향후 전 직원 확대 및 반복교육 실시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한편, 남원읍에서는 공무원 친절 마인드 혁신운동으로 PDP TV를 이용한 친절교육, 매일아침 전화예절교육, 무엇이든 도와드리겠습니다. “민원행복센터” 운영, 음악이 흐르는 작은 카페 운영, 민원처리 Happy-Call제 운영 등 다양한 이색 친절운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민원들로부터 상당한 호응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오금자 읍장에 따르면 친절은 공무원이 갖춰야 할 최고의 덕목이며, 앞으로 민원인 친절에 최선의 노력을 경주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제주의소리>

<현의철 시민기자 / 저작권자ⓒ제주의소리. 무단전재_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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