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남원읍 포구에서 멱을 감다 실종된 60대 남성이 숨진 채 발견됐다.

19일 오전 9시40분경 서귀포시 남원읍 위미리 해상에서 실종됐던 현모씨(68.서귀포시)가 숨져 있는 것을 해산물을 채취하던 해녀들이 발견, 서귀포해경에 신고했다.

현씨는 지난 18일 오후 5시30분경 남원읍 위미리 종정포구 위미3리 방파제 서쪽 100m 지점 바다에서 멱을 감다 돌아오지 않자 부인이 해경에 실종신고를 했었다. <제주의소리>

<이승록 기자 / 저작권자ⓒ제주의소리. 무단전재_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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