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친구가 헤어지자는 말에 비관 20대 여성이 목을 매 자살했다.
18일 오후 7시10분경 제주시 연동 모 원룸에서 정모씨(25.여)가 숨져 있는 것을 A씨(42)가 발견, 경찰에 신고했다.
정씨는 남자 친구와 말다툼을 한 후 남자 친구가 헤어지자고 하면서 집을 나가버린 것에 신병을 비관, 자살한 것으로 경찰은 추정하고 있다. <제주의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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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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