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거리에서 청소년 2명을 강제추행한 40대 남성이 현행범으로 체포됐다.
19일 새벽 2시50분경 제주시 길거리에서 조모양(15)과 김모양(14)이 앉아 있는 것을 보고 정모씨(43)가 "오빠가 밥 사주겠다"고 말한 후 강제로 가슴을 만지는 등 추행한 혐의다.
경찰은 정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해 조사하고 있다. <제주의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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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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