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집에 몰래 들어가 여성의 알몸을 훔쳐 본 30대 남성이 검거됐다.
제주동부경찰서는 20일 정모씨(34.제주시)를 주거침입 등 혐의로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
정씨는 이날 새벽 2시5분경 제주시 삼도동 A씨(39.여)의 집에 몰래 들어가 갖고 있던 라이터를 켜 A씨의 몸 등을 비춰본 혐의다. <제주의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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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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