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대폰 문자메시지 채팅을 통해 알게 된 여고생을 성폭행하려 한 청소년이 검거됐다.

제주동부경찰서는 24일 김모군(16.제주시)를 강간미수 혐의로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

김군은 지난 6월28일 밤 11시경 휴대폰 문자메시지 채팅을 통해 알게 된 여고생 A양(15)을 호프집으로 데리고 가 술을 마신 후 화장실에서 강제로 성폭행하려 하다 미수에 그친 혐의다. <제주의소리>

<이승록 기자 / 저작권자ⓒ제주의소리. 무단전재_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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