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1학기까지 한시적 지원…전국 모든 대학 지급

2009년 2학기부터 전국 모든 대학이 ‘차상위계층장학금’을 신설하게 된다. 이에 따라 오는 18일까지 신청자를 접수하고 있다고 서귀포시 사회복지과는 밝혔다.

기존 무상장학금이 기초생활보장수급자로 한정돼 있어 차상위계층 대학생의 학자금 마련 부담을 덜기 위해 마련됐다. 단 오는 2011년 1학기까지 4학기동안 한시적으로 지원될 예정이다.

신청자격은 차상위계층 본인 또는 자녀로 재학생의 경우 12학점 이상 이수, 성적 평점이 100점 만점 기준 80점 이상, 신입생의 경우 고교내신 이수과목 1/2이상 6등급 또는 수능 3개영역(언어, 수리, 외국어) 6등급 이상이면 가능하다.

1인당 지원금액은 국.공립대학 평균 등록금 수준의 50%인 110만원이 지원될 예정이다.

신청은 국가장학기금 포털사이트에 시청하고 소속 대학으로 신청서와 차상위 증명서를 제출하면 된다. <제주의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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