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선면 관광서비스 혁신 민간평가단」회의 개최 -

   

서귀포시 표선면(면장 송재근)에서는 제주관광의 걸림돌로 작용하고 있는 고비용·불친절 문제를 민간차원에서 스스로 진단 평가하고 잘못된 관행들은 과감히 개선함으로써 선진국 수준의 관광수용태세를 확립해 나가기 위하여 관광서비스민간평가단(단장 김춘보)회의를 8월 31일 주민자치센터에서 개최하였다.

이날 회의에서는 제16회 정의골 민속한마당 축제(2009.9.11~9.12. 성읍민속마을), 제15회 서귀포칠십리 축제(2009.9.17~9.20. 천지연광장) 등 풍성한 가을축제 기간 중 독특한 제주고유의 민속문화를 간직한 지역관광상품의 경쟁력 강화를 통한 1·3차산업 연계방안을 강구하는 한편 특히 표선면 민간차원에서 자체사업으로 선정 역점적으로 추진중인 관광친절·청결·저비용 3대운동을 전 주민의 자발적인 실천운동으로의 확대 방안과 「제3회 제주세계델필대회」의 성공적 개최 지원을 위하여 환경·교통 등 기초질서 준수, 가격인하업체에 대한 주민이용 홍보 등 인센티브 제공으로 관광산업 경쟁력강화 도모, 제주올레와 지역명품자원을 연계 관광자원화 함으로써 실질적인 주민소득 창출과 함께 국제관광산업 변화에 발맞춘 새로운 패턴의 숨어있는 제주관광자원 발굴 등 관광수용태세 확립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에 대하여 심도 있는 의견교환이 이루어졌다.

앞으로 표선면에서는 제2의 제주관광산업진흥시대 경쟁력의 근본은 고객에 대한 무한한 친절과 청결한 자연환경을 유지할 때 비로소 부족한 2%를  충족시킬 수 있음을 지속적으로 인식시켜 나가기 위하여 관광서비스 혁신 민간평가단 활동 강화와 함께 전통문화와 관광산업이 상생하는 행복과 희망의 1번지 표선면 건설을 위한 다양한  시책을 개발 행정력을 집중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제주의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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