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정읍에서는 올해 노지감귤 적정생산의 승패는 앞으로 추진하는 감귤 농가들의 적극적인 감귤 열매솎기 실천에 달려 있다고 보고 10월말까지 불량감귤 열매솎기 100% 목표 달성을 위하여 총력을 다하기로 하였다.
또한 각 자생단체 회원 및 지역주민들이 참여하는 감귤열매솎기 발대식을 시작으로 농가교육이 필요한 곳에는 적극적인 기술교육 연계 및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위한 일손 돕기 지원창구 설치 운영 등 본격적인 열매따기 작업태세를 갖추고, 자생단체 및 공무원으로 구성한 농가별 책임담당자를 지정하여 농가방문 감귤 열매솎기 실천으로 감산시책 참여를 설득 할뿐만 아니라 마을별 책임감산제를 실시하는 등 올해산 감귤생산량 감산을 위해 온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제주의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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