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과 관광객들이 제주의 자연을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책이 발간됐다.

제주환경운동연합은 최근 ‘이 아래 너운닢’ ‘생명의 숲, 선흘곶 이야기’란 두 권의 책을 발간, 제주의 자연에 대한 제주도민과 관광객들의 관심과 이해를 돕는다.

‘이 아래 너운닢’은 바다, 오름 곶자왈, 한라산, 하천 등 제주의 자연생태에 대한 자세한 해설을 담은 책으로 환경운동연합의 소모임인 자연해설모임에서 현장을 답사하며 만들었다.

다른 한 권의 책은 한반도 최대의 상록활엽수림인 선흘곶의 생태를 도감식으로 만든 ‘생명의 숲, 선흘곶 이야기’.

‘생명의 숲…’은 환경운동연합 조사위원회가 지난 한 해 동안 선흘곶을 집중적으로 조사해서 나온 선흘곶의 생태에 대한 이야기를 칼라사진과 함께 담았다. 문의=064-759-21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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