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선면(면장 송재근)에서는 9일 노인일자리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신종인플루엔자 예방교육과 화장문화 확산을 위한 장묘문화 홍보 영상물을 상영했다.

이날 교육은 신종인플루엔자 예방은 손을 비누로 자주 씻고, 재채기나 기침을 할 경우에는 휴지로 입과 코를 가리고하고, 급성열성호흡기질환(37.8℃이상의 발열이 있으면서, 인후통, 기침, 콧물 또는 코막힘 중에 1개 이상 증상이 있을 경우)이 생기면 가까운 보건소에 신고하여 정확한 진단과 치료를 받도록 주지하였으며, 또한 노인일자리 사업시에 안전에 유의하도록 당부했다.

   

그리고 제주특별자치도 장묘문화 홍보영상물을 상영하여 묘지로 잠식되는 제주들녘을 삶의 터전으로 보호하는 길은 봉분을 쌓고 산담을 두르는 매장을 화장으로 바꾸는 것만이 유일한 방법임을 알리고, 새롭게 변화되어 가고 있는 화장문화에 대한 공감대를 확산하는 계기가 되도록 했다.<제주의소리>

<고영길 시민기자 / 저작권자ⓒ제주의소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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