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표선면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강희은)는 9월 9일, 주민자치위원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표선면 하천리 부영순 농가 과수원(227-2번지와 3번지 3,300㎡)에서 감귤 과잉생산으로 농가 위기극복을 위한 불량감귤 열매솎기 일손돕기를 전개했다.

이날 활동은 금년도 감귤 과잉생산으로 인해 농가들이 피해가 우려됨에 따라 불량감귤 열매솎기를 통해 감귤의 품질을 향상시키고, 적정 생산량을 유지하여 감귤 제값 받기를 실현하기 위하여 실시했다.

   

앞으로도 표선면주민자치위원회에서는 감귤원 일손부족 농가를 대상으로 일손돕기 지원을 실시해 나감은 물론 관내 감귤 농가들에게 감귤 열매솎기 운동에 동참을 적극 홍보해 나갈 계획이다. <제주의소리>

<고영길 시민기자 / 저작권자ⓒ제주의소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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