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글로벌아카데미] 최승담 한양대학교 교수 "지역 관광개발의 과제와 발전 전략"

   
지방자치제 실시 이후 각 지역에서는 지역 수입원으로서 그리고 쾌적한 지역의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관광'이 중요한 산업으로 자리잡고 있다.

하지만 불행하게도 '지역 관광'의 성공 사례는 찾기 어렵다. 사업 실적이 미비하거나 일부 사업들은 지역 환경을 훼손하고 막대한 사업 손실이 지역민에게 부담으로 돌아오기도 한다.

무엇이 문제일까? 지역 발전을 위한 관광에는 무엇이 필요할까?

최승담 한양대학교 교수가 이와 관련한 제언들을 가지고 JDC와 서귀포시가 주최하는 '제27회 서귀포시 글로벌아카데미' 강단에서 서귀포 시민들과 만난다.

이번 강연은 '지역관광개발의 과제와 발전전략'을 주제로 오는 15일 서귀포시 평생학습센터에서 개최된다.

최승담 교수는 연세대학교 건축공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텍사스 A&M 대학교 관광학 박사를 수료했다. 이후 한국관광연구원 선임연구위원, 서울관광진흥협의회 부위원장, 문화관광부 심사평가위원, 서울특별시 청계천 복원 시민위원회 위원을 역임했다. 현재 외교통상부 항공부문 통상교섭 자문위원, 문화관광부 국제회의산업 육성위원회 위원, 중국요녕대학교 명예교수, 한양대학교 국제관광대학원장을 지내고 있다.  <제주의소리>

<이미리 기자 / 저작권자ⓒ제주의소리. 무단전재_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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