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1일) 제주는 흐리고 비가 오겠다.

내리는 비의 양은 40~100mm가 되겠고 이 비는 추석연휴 첫날인 내일 오전까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제주지방기상청은 1일 저녁 제주도에 호우예비특보를 발표하고 기상정보에 귀를 기울일 것을 당부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전해상과 남해서부먼바다에서 오전 1~2미터, 오후 1.5~2.5미터로 점차 높게 일겠다.

추석연휴 날씨는 첫날인 2일 오전까지 비가 온 후 그치겠고 추석 당일(3일)과 4일은 구름 많을 것으로 전망된다.

제주지방기상청은 "추석 당일 구름 사이로 언뜻 언뜻 비치는 보름달을 볼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내일(2일)은 오전에 흐리고 비가 오겠고 오후에 구름 많겠으며, 아침 최저기온은 20~22도, 낮 최고기온은 23~26도로 평년보다 낮거나 비슷하겠다.

추석인 모레(3일)는 구름 많을 전망이다.<제주의소리>

<안현준 기자 / 저작권자ⓒ제주의소리. 무단전재_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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