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 현장 및 도로이용 불편사항 추석절에도 즉각 해결

제주시는 추석연휴 기간 건설현장 및 도로이용 불편사항을 최소화하기 위해 24시간 상황실을 운영할 예정이라고 1일 밝혔다.

이를 위해 지난 30일까지 이용객에게 불편을 줄 수 있는 도로, 보도, 가로등, 보안등, 건설공사현장 등을 일제히 점검, 수선 또는 보수했으며 건설현장에 대해서도 안전조치를 마무리했다.

특히 야간 교통사고 및 범죄에 노출될 수 있는 가로등 25개소, 보안등 15개소에 대한 보수를 완료했고, 도로 및 건설현장 6개소에 대한 안전조치도 완료했다.

이와 함께 이번 연휴기간, 담당급 6급을 기준으로 24시간 상황실을 운영 각종 재난 재해 및 건설민원에 대한 신고가 접수되면 기동 대기반을 이용, 즉각 해결할 수 있는 체계를 마련했다.

제주시는 “행정 대민서비스에 의해 연휴동안 불편사항을 해결함으로써 고향을 방문하는 제외 도민과 관광객들이 조금이나마 불편 없이 귀향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제주의소리>

<이미리 기자 / 저작권자ⓒ제주의소리. 무단전재_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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