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글로벌아카데미(30)] 풍수지리 전문가 이성준, "나이 들면 작은 방 사용하라"

▲ 이성준 세원디앤시 대표이사 ⓒ제주의소리
복이 들어오는 집은 ‘따로 있다’.

가족들이 빨리 들어오고 싶어하는 집이 곧 명당집, 복이 굴러오는 집인데 이성준 세원디앤시 대표이사는 사소한 변화를 통해 만들어갈 수 있다고 말한다.

이 대표이사가 오는 16일 표선면 표선생활체육관에서 열리는 서른한 번째 ‘서귀포시글로벌아카데미’ 강연자로 나선다.

풍수지리 전문가인 이 대표이사는 실생활에 접목된 풍수 습관을 통해 큰 변화를 꾀할 수 있다고 강조한다. 그가 말하는 풍수상식이 접목된 생활 습관이란 아주 사소한 것들이다.

환기를 자주하라. 화장실 조명은 밝아야 한다. 나이가 들면 작은 방을 사용하라. 현관 오른쪽이 아들방이 디도록 하라. 침실에 비싼 것 두지 마라. 침실에 난 화분을 두라. 꽃이 피면 밖으로 내두라. 남편의 밥공기는 따로 준비하라.

이와 같은 작은 습관들이 내가 사는 집을 ‘명당’으로 만든다고 한다.

실생활에 접목한 풍수상식을 전달하는 유익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성준 대표이사는 중앙대학교 건설대학원을 수료하고 한국금융연수원 초빙강사, 청주대학교 초빙강사, 경기도 인재개발원 초빙강사를 역임한 바 있다.

한편 국내에서 내로라하는 강연자들이 서귀포시와 읍면동을 찾아가 강연하는 ‘서귀포시글로벌아카데미’는 제주국제자유도시(JDC)와 서귀포시가 주최한다.

강연문의=JDC 797-5538. 서귀포시 760-2261. <제주의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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