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읍 위미농어촌문화의집 운영위원회(위원장 고권일)는 오는 19일과 26일 오후 1시30분부터 위미초등학교와 남원초등학교에서 제주특별자치도립 서귀포관악단을 초청, 2009년 세·네번째 “찾아가는 음악회”를 개최 할 예정이다.

이번 음악회는 남원읍 관내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하여 『어린이를 위한 화려한 행진』이라는 주제로 귀에 익숙하고, 경쾌한 곡을 선정,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곡이 연주될 예정이며, 지리적 여건상 공연문화를 접하기 어려운 관내 어린이들에게 소중한 문화체험을 제공하여 어린이들의 문화적 감수성을 키워주는 기회가 될 것이다.

지난 2008년부터 지금까지 남원읍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열린 음악회는 이번이 여덟 번째로 그동안 남원읍의 또 하나의 문화 향유 프로그램으로 관내의 학생과 학부모들에게 큰 호응을 얻은 바 있어, 남원읍에서는 앞으로도 더 많은 문화 프로그램의 개발 및 개최에 적극 노력할 계획이다. <제주의소리>

<정상림 시민기자 / 저작권자ⓒ제주의소리. 무단전재_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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