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문마을노인회(회장 진문빈)에서는 18일 제15회 무오법정사 항일항쟁기념 노인게이트볼 대회를 중문초등학교에서 개최하였다.

이번 게이트볼 대회는 제15회 무오법정사 항일항쟁 기념식 중 일부 행사로서 중문청년회의소(회장 임정은)가 주최하고 중문마을노인회(회장 진문빈)에서 주관하였다.

   

중문초등학교 내 게이트볼장에서 치뤄진 이 대회는 오전 8시부터 오후 5시까지 舊 중문면 권역인 중문.대천.예래 3개동 24팀이 참가하여 예선 링크전을 벌여 본선 출전팀을 결정하고 본선 출전 8개팀이 토너먼트를 거쳐 최종 우승팀을 가렸다.

중문동 주민센터(동장 양경환)에서는 노인들이 최근 유행하고 있는 신종플루에 고위험군에 속하여 신종플루를 예방하기 위해 체온계, 손 세정제 및 신종플루 대응요령 팸플릿을 비치하였다. 중문동장 양경환은 대회에 참석하여 신종플루 예방에 특히 신경 써 줄 것을 당부하며 격려하였다. <제주의소리>

<강미 시민기자 / 저작권자ⓒ제주의소리. 무단전재_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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