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지체장애인들의 자립생활을 지원하기 위한 유로도우미 파견 서비스가 실시된다.

㈔제주도정신지체인애호협회 부설 제주도정신지체인자립지원센터는 정신지체인들의 자립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2005년 연중사업으로 자립지원 유료도우미파견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유료도우미를 통해 정신지체장애인들이 직접적인 서비스를 제공받고 이에 따른 비용 및 관리는 자립지원센터가 지원하게 된다.

자립지원센터는 자립지원 유료도우미 파견 서비스를 통해 정신지체장애인들의 가족 의존도를 줄이고 실질적인 자립생활 영위(사회참여지원, 일상생활지원, 민원업무지원, 교통수단이용지원 등)를 도모한다.

정신지체장애인들의 주체적인 일상생활 및 사회참여 지원과 가족의 부담을 덜기 위한 목적으로 시행되는 이 서비스는 도우미 양성교육을 통해 전문적 서비스를 지원할 계획이며 연중 수시로 방문 및 전화신청 접수를 통해 도우미 및 대상자를 섭외하고 파견할 예정이다.

문의=752-3306, 726-3305.

저작권자 © 제주의소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