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찬성-민주당 반대의견 높아
<제주의소리>가 <한라일보>
35.7%가 민주당을 들었다. 한나라당 지지는 30.9%로 민주당이 다소 앞서는 것으로 조사됐다.
영리병원 도입 찬성은 50대이상(52.7%) 자영업(58.3%)과 농림수산업(55.3%), 고졸(50.7%)에서 높았다. 지역별로는 옛 서귀포시(53.7%)와 옛 남제주군(51.2%)에서 찬성의견이 많았다.
반대의견은 30대(55.0%) 블루칼라(56.8%) 학생(55.8%), 대재이상(55.8%)으로 학력이 높을 수도 많았다. 지역별로는 옛 제주시(45.3%)와 옛 북제주군(43.2%)에서 많았다.
지지정당별로는 한나라당은 영리병원 찬성(57.4%)이, 민주당은 반대(55.5%)가 높았다.
이번 여론조사는 제주도 거주 만 19세 이상 남녀 1000명을 지역별, 성별, 연령별, 인구비례로 할당 추출해 구조화된 설문지를 통한 전화조사로 12월 23일 하루에 이뤄졌다. 전화응답률은 19.4% 였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 포인트다. <제주의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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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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