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립미술관(관장 김남근)이 2010년 경인년 새해를 맞아 미술관을 찾은 첫 관람객에 축하 기념품을 전달했다.

올해 제주도립미술관을 찾은 첫 관람객은 경기도 일산시에서 온 이진수씨 가족으로 새해 연휴를 맞아 제주관광에 나선 이들 가족은 새해 첫 날 제주도립미술관 관람에 나섰다가 기념품을 받는 행운을 차지했다.

제주도립미술관은 지난해 6월 26일 개관한 이래 연말까지 9만 5000명이 넘는 관람객이 찾으면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제주도립미술관은 2010년을 ‘미술관 운영 안정화의 해’로 삼아 다양한 기획전시회와 도민참여 프로그램을 준비해 시행해 나가기로 했다.

한편, 제주도립미술관은 새해를 맞아 미술관 운영의 활성화와 효율성 제고를 위해 자원봉사자도 모집하고 있다.

이번 모집하는 자원봉사자는 미술에 관심있는 20세 이상인 자로 1일 4시간이상 근무가 가능하면 신청이 가능하고 근무기간은 2월 28일 까지이며 식비, 교통비 등 실비가 제공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제주도립미술관 홈페이지(자원봉사 신청란)를 참고하거나 문의 전화 (064)710-4273번으로 하면 된다. <제주의소리>

<김봉현 기자 / 저작권자ⓒ제주의소리. 무단전재_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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