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농업기술센터, 제주 동부지역 신 특산물 고구마 적극 홍보

고구마를 이용한 다양한 다이어트 비법이 소개된 책자가 발간됐다.

동부농업기술센터(소장 문영인)는 <고구마 요리 21선>을 통해 제주도 동부지역에서 새로운 특산물로 부상하고 있는 고구마를 다양한 요리로 소개하고 있다.

쿠키, 컵케이크, 앙금과 만주, 전과, 양갱 등 남녀노소가 즐길 수 있는 요리법부터 추억의 고구마 범벅요리까지 수록돼 있다.

고구마는 밤보다 칼로리가 적고 밥보다는 위에 머무는 시간이 길어 배고픔을 덜 느낀다. 특히 고구마에 다량 함유된 식이섬유가 장의 움직임을 도와 배변을 도와준다. 또 칼륨과 비타민 E가 혈액 촉진을 도와 다이어트 효과에 탁월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책자에는 이같은 고구마의 기능성이 자세히 소개돼 있다.

동부농업기술센터는 “관내에서 재배되고 있는 다양한 농산물을 중심으로 다양한 가공제품을 개발, 보급함은 물론 도시 소비자에게 어필할 수 있도록 요리법도 개발, 보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제주의소리>

<이미리 기자 / 저작권자ⓒ제주의소리. 무단전재_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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