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남원읍(읍장 현학수)에서는 발로뛰는 행정, 고객의 소리를 귀담아 듣는 감성행정 서비스를 추진하기 위해 관내 17개 전 마을에 대하여 현장방문 및 간담회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금번 마을 방문 기간동안 하나되어 발전하는 남원읍의 비젼을 위해 2010년에 달라지는 각종 시책 및 제도개선사항에 대한 홍보, 이해와 협조는 물론 지역의 현안사항 및 건의사항 의견 수렴 등 상호 간 차이를 줄이고 남원읍 발전을 위한 공통분모를 확대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

또한 마을 방문을 통해 쉽게 인지할 수 없는 비활동적인 소수의 의견에도 귀를 기울이고 현장에서 눈으로 직접 확인하여 행정에서 지원이 가능한 부분은 적극적으로 지원해 나가기로 하는 등 발로뛰며 고객의 소리를 귀담아 듣는 감성행정 고객만족 서비스에 대한 기틀을 마련하게 된다.

남원읍장에 따르면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의 의견수렴의 기회를 확대하여 친절로써 고객에게 다가가고 지역주민의 불편사항에 대한 해결과 지역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읍민을 위한 봉사행정을 더욱 강하게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제주의소리>

<정상림 시민기자 / 저작권자ⓒ제주의소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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