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인 출신의 조맹수(56)씨가 샤이빌 컨트리클럽 대표이 선임됐다.

㈜수농은 4일 제민일보 편집국장 출신인 조맹수씨를 샤인빌큰트리클럽 대표로 선임했다.

샤인빌 컨트리클럽은 서귀포시 표선면 가시리에 있는 18홀 규모의 골프장으로 개장을 앞두고 있다.

신임 조맹수 대표는 한국기자협회 부회장, 제민일보 주일특파원, 논설위원, 편집국장을 거쳐 인터넷언론인 제주투데이 부회장을 맡고 있다. 현직 기자시절이던 1984년 이정식씨 제주 땅투기사건 특종 보도로 한국기자상을 수상했다. 저서로는 '제주의 섬' '한국은 조국, 일본은 모국'이 있다.<제주의소리>

<이재홍 기자 / 저작권자ⓒ제주의소리. 무단전재_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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