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림읍새마을부녀회(회장 한정자)에서는 2월 관내 중.고등학교 졸업식을 맞이하여 4개교 학생 4명을 대상으로 장학금 160만원을 전달했다.

올해로 5회째를 맞이하는 장학금전달은 중학교 졸업생은 각 30만원, 고등학교 졸업생은 각 50만원으로 현재까지 총20명 2,720만원을 지원하고 있다.

한림읍새마을부녀회는 어려운 가정환경에도 밝은 마음으로 남을 배려하며 학교생활을 마친 졸업생들에게 격려의 장학금을 지원함으로써 재학생들이 희망을 갖고 성실하게 학교생활을 해나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장학사업을 전개할 계획이다.
<제주의소리>

<김성찬 시민기자 / 저작권자ⓒ제주의소리. 무단전재_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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