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읍(읍장 현학수)는 감귤원 1/2간벌사업 추진을 원활히 하기 위하여 간벌작업단을 구성(5개작업단, 38명) 간벌신청 농가를 대상으로 간벌작업에 본격 가동하고 있다.

작업단은 농.감협별로 배치해 운영되고 있으며, 인력 및 장비가 부족하고 농가자체 간벌이 어려운 농가에게 간벌을 대행해 주고 있다.

간벌 대상은 1/2, 1/3, 1/4 줄단위 간벌농가에 한하여 지원되고 있으며 간벌시기는 농가와 협의 간벌작업단을 투입하고 있다.

간벌 이행이 어려운 농가는 읍사무소나 농.감협에 인력지원 요청하면 일정을 협의하여 작업지원을 받을 수  있다.

남원읍의 2. 5일 현재 간벌 신청은 115농가 58ha 접수되었으며 간벌신청은 3월말까지 지속적으로 받을 계획이다.

남원읍 관계자는 밀식 감귤나무를 “쓱싹”하면 작업환경이 깨끗해 고품질 감귤을 생산하는데 기본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제주의소리>

<정상림 시민기자 / 저작권자ⓒ제주의소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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