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향교(전교 강상률)는 2월 6일(토) 11시 성읍민속마을 내 정의향교에서 김태환 제주특별자치도지사, 김재윤 국회의원, 김대훈 서귀포시 부시장, 김도웅 제주특별자치도의원, 송재근 표선면장, 관내 기관단체장, 향교유림 및 지역주민 3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의향교 제43대 강상률 전교 취임식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새로 취임한 제43대 강상률 전교는 앞으로 정의향교가 유교교육의 중심이 되어 충·효·예 사상을 전파하고 우리 고유의 전통문화 보급에 앞장서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또한 정의향교는 그간 제주 동부지역 유교교육의 중심지로서정기적으로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한자교실 및 인성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도의사상 및 충효사상 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오고 있다.<제주의소리>

<신효섭 시민기자 / 저작권자ⓒ제주의소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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