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선면(면장 송재근)은 지난 3일부터 공공근로 및 자활근로 ,공무원 10여명이 참여하여 자체 양묘시설에 계절화(메리골드) 씨앗 파종을 시작으로 이달 19일까지 150,000본을 파종 생산 할 계획이다.

또한 양묘장에서 생산된 계절화는 특수시책으로 추진 중인 1단체 1화단 가꾸기 운동 사업을 전개하여 마을 및 면 , 리 단체의 자발적인 사업 참여 속에 주요도로변 및 해안도로 등에 계절화을 식재하여 표선면을 찾는 관광객 및 주민들에게 깨끗한 환경을 제공했다.

표선면은 올 한해 자체 양묘시설을 이용하여 다양한 계절화(11종, 470,000본)를 생산하여 식재함으로써 2억원 가량의 예산절감 효과를 가져다 줄 것으로 예상되며, 앞으로 사계절 꽃피는 거리조성에 앞장 서 나갈 계획이다. <제주의소리>

<신효섭 시민기자 / 저작권자ⓒ제주의소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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