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표선면(면장 송재근)은 지난 2일부터 5일까지   설맞이 가로·보안등 일제 점검 기간으로 선정하고, 관내 가로·보안등 1,100여 개소를 대상으로 조도 및 점·소등 이상 유무를 확인하는 야간점검을 실시했다.

그 결과 총 47등이 고장으로 판명되었으며, 설 명절기간 중 야간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하여 8일부터 10일까지 고장수리 협력   업체 3개사에서 고장수리를 완료할 계획이어서, 명절기간 중 주민불편 사례 예방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앞으로 표선면은 편리한 가로등 고장신고와 신속한 수리계를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매월마다 야간점검을 실시하여 야간 운동객및 늦은 밤 귀가하는 지역주민들에게 안전하고 편안한 거리환경을 제공하여 나갈 계획이다. <제주의소리>

<신효섭 시민기자 / 저작권자ⓒ제주의소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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