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산읍 관광서비스혁신민간평가단(단장 오복권)은 7일 관내 오름 동호회와 함께 올레 3코스 구간 올레관광객들에게 깨끗한 성산읍의 관광이미지를 제공하기 위한 환경정화 활동실시 및 친절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행사는 아침 7시부터 차 봉사를 시작으로 4시간 동안 오름 동호회원들과 마을 안 구석구석 버려진 생활쓰레기를 수거하였고, 만나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친절한 안내와 미소로 관광객을 맞이하자는 친절캠페인도 병행 실시했다.

   

또한 정화활동에 지친 회원들을 위해 소정의 간식 등을 챙겨와 풀어 놓으며 앞으로의 성산읍 관광미래를 위해 지역주민이 나아갈 방향 등을 자유스럽게 토론하는 시간도 가졌다.

평가단장은‘앞으로도 관광 고비용·불친절 해소뿐만 아니라 관광의 걸림돌이라면 사소한 것이라도 해결하려고 노력할 것이며, 성산읍의 관광은 우리가 책임진다는 각오로 지역 관광의 파수꾼 역할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제주의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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