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홍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이종헌)는 9일 주민자치센터 회의실에서 강민협 동홍동장, 위성곤 도의원 및 주민자치위원 25명이 참여한 가운데 2월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분과별 연간사업계획 등을 심의했다.

이 날 심의한 올해의 주요사업으로는 주민자치센터 소식지 발간, 마을만들기 워크숍 및 동민 대토론회 개최, 친환경농업 시민강좌는 물론 야생화 재배시설 설치를 통한 야생화 공원조성 사업, 미니정원 및 야생화석부작 전시회 개최, 산지물쉼터 야외음악회 개최 등으로 야생화를 활용한 동홍동만의 브랜드를 만들어 나가기로 하였으며, 앞으로 우리 지역에 들어서는 제2 관광단지 및 헬스케어타운 조성사업과 연계하여 주민의 소득을 창출 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키로 했다.

또한 10일에는 설맞이 클린데이 운영 참여와 함께 설을 맞아 어려운 이웃돕기로 50가구 쌀 1포대(1백만원 상당)씩을 전달하고 격려 하므로서 지역공동체 형성에 주민자치위원회가 앞장서기로 했다. <제주의소리>

<오성숙 시민기자 / 저작권자ⓒ제주의소리. 무단전재_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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