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산읍(읍장 정순일)에서는 9일부터 11일까지 관내 아동급식 지원 실태에 대한 지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설 연휴기간 동안 아동급식 제공업체의 휴무 등으로 결식아동에 대한 급식지원에 차질이 생길 것에 대비하여 급식제공 업체 2개소 (도시락 배달 1개소, 주·부식 1개소)와 급식지원 대상자 287명에 대하여 자체 점검을 실시하고 있는데,  급식제공 업체에 대하여는 급식제조 과정시 철저한 청결 유지 및 설명절 기간에는 특별한 식단으로 급식이 제공되도록 당부했다.

   

아동급식 지원대상자에 대하여는 급식제공에 대한 건의사항 및 생활실태, 기타 애로사항 등을 파악하고 있다.

정순일 성산읍장은 이번 지도점검을 통하여 외롭고 소외되기 쉬운 어려운 이웃들이 우리의 관심과 정성으로 훈훈하고 따뜻한 설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철저를 기할 것을 당부했다. <제주의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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