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산일출축제위원회(위원장 오복권)는 우리고유의 세시풍속인 설을 앞두고 성산읍 관내 어려운 주민들에게 이웃사랑의 아름다운 실천으로 지역주민들로부터 고마움을 사고 있다.

성산일출축제위원회는 지난 12월 31일부터 1월 1일까지 성산일출축제 기간중 일출봉 정상에서 거행된 일출 기원제에서 방문객들이 십시일반으로 낸 축원금 250,000원을 다시 성산읍 관내 어려운 한부모가정 7가구에 참치 및 김세트를 사서 전달, 지역사회로 환원했다.

성산일출축제위원회는 제17회 성산일출축제도 지역주민과 관광객이 다함께 어우러지는 성공적 축제로 이끌었을 뿐만 아니라 나눔의 정신을 몸소 실천함으로써 유난히 차가운 올해 겨울을 따뜻한 마음으로 훈훈히 녹였다. <제주의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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