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림읍 장애인지원협의회(회장 변수종)는 9일 읍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32명의  회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평소 저소득장애인들을 대상으로 열정적으로 봉사한 4명의 회원들에게 표창이 수여되었고 아울러 협의회에 물심양면으로 지원을 해 준 5명의 대상자들에게는 장애인지원협의회장 명의로 감사패가 수여됐다. 

2009년 결산보고와 2010년 예산심의를 승인한 장애인지원협의회는 올해 사업으로 저소득장애인 집수리사업, 론볼링대회, 나들이행사, 장애인보장구 지원, 장애어르신 합동생신잔치 등의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제주의소리>

<김성찬 시민기자 / 저작권자ⓒ제주의소리. 무단전재_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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