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선면 관광서비스혁신 민간평가단(단장 김춘보)에서는 설연휴기간 중 관광객과 고향방문단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표선면 지역 관광친절 이미지를 향상시키기 위해 10일 표선리 당케포구 일대 음식점 30여 곳을 방문, 관광 고비용·불친절 해소를 위한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 날 실시한 캠페인에는 김춘보 단장을 비롯한 평가단원 및 관계공무원 등 12명이 참석하였으며 관광친절 리플렛, 올레길 안내지도, 표선면 관광안내지도 등을 배부하고 관광객에 대한 따뜻한 환영과 업체 내·외 청결 유지 등 관광객 눈높이에 맞춘 고품질 친절서비스를 당부했다.

한편, 표선면 관광서비스혁신 민간평가단에서는 매월 1회 이상 표선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한 현장 방문 위주의 친절관광실천 홍보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으며, 지속적으로 제주관광 고비용·불친절 해소를 위해 다양한 시책을 발굴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제주의소리>

<신효섭 시민기자 / 저작권자ⓒ제주의소리. 무단전재_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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