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선면기관장협의회(회장 송재근)은 표선면 관내 7개 학교에 경제적 문제로 생활이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성실하게 학업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재능 있는 학생 7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하여 꿈과 희망을 이어주었다.

표선면기관장협의회는 표선면 관내에 있는 21개 기관장이 모여 2009년에 모인 회비를 통해 표선면 관내 학교 졸업생 각 1명에게 2010년 장학금 지원사업을 펼치고 있다.

또한 분기별 1회 표선면기관장협의회 회의를 가져 표선면 현안 당면사항에 대한 토론 및 협조를 통해 표선면 지역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향후에도 표선면기관장협의회는 표선면 지역발전과 어려운 환경속에 있는 이웃들에게 사랑과 나눔을 전하는 따뜻한 지역만들기 사업을 개발하여 지속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제주의소리>

<신효섭 시민기자 / 저작권자ⓒ제주의소리. 무단전재_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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