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진현철 기자 = 그룹 ‘소녀시대’의 윤아가 21일 첫 방송되는 SBS TV ‘일요일이 좋다1부-패밀리가 떴다 시즌2’에 ‘도끼소녀’로 등장한다.

지난달 하순 강원 인제군 곰배령 첫 녹화에서 윤아는 장작을 팼다. 처음에는 도끼가 무거워 실패했지만 두번째 도전에서 장작패기에 성공하며 환호를 받았다.

윤아는 다음날에도 열심히 도끼질과 얼음깨기를 계속, ‘곰배령 도끼소녀’란 별명을 얻었다.

윤아는 “화장 안 한 얼굴과 솔직한 모습 등 평소에 보여주지 못했던 모습을 보여줄 수 있는 색다른 기회인 것 같다”며 “정말 춥고 고생스럽지만 (멤버들과) 함께 하니 재밌고 분위기가 좋다”고 전했다.

한편, ‘패밀리가 떴다 시즌2’에는 윤아를 비롯해 윤상현, 신봉선, 2PM 택연, 2AM 조권 등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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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아, 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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