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22일) 제주는 복사냉각으로 인해 다소 쌀쌀한 아침이다.

하지만, 한 낮에는 기온이 17도까지 오르면서 초봄의 포근함을 느끼겠다.

제주지방기상청은 "포근한 날씨는 당분가 지속되겠고 낮과 밤의 기온차가 다소 크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번주 날씨는 대체로 구름많겠고 25~26일에는 흐리고 비가 오겠으며, 기온은 최저기온 3~4도, 최고기온 9~12도로 평년보다 높아 포근할 전망이다.

제주지방기상청은 "오늘 오후에 구름많겠고 낮 최고기온은 15~17도로 어제보다 높아 포근하겠다"고 예보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전해상과 남해서부먼바다에서 0.5~1미터로 낮게 일겠다.

중산간 이상의 고도가 높은 지역과 해상에 안개끼는 곳이 많아 교통안전과 해상 조업에 주의가 필요하다.

내일(23일)은 오전에 구름많겠고 오후에는 대체로 맑겠으며, 아침 최저기온은 8~10도, 낮 최고기온은 15~16도로 평년보다 높겠다.

모레(24일)는 구름많을 전망이다.<제주의소리>

<안현준 기자 / 저작권자ⓒ제주의소리. 무단전재_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