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표선면(면장 송재근)은 봄철 산불방지대책 중점 추진기간 중 “면민의 재산과 생명을 산불로부터 보호하자”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산불예방ㆍ조기발견ㆍ초동진화체계를 구축하여 산불피해방지대책에 매진하고 있다.

산림연접지 산불요인 제거, 홍보 현수막ㆍ깃발(60개소) 게첨, 오름(16개소 1,131ha) 입산통제지역 지정, 마을 및 유관기관에 산불예방 협조 요청 등 산불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있다.

산불 조기발견과 초동진화를 위하여 산불감시초소 8개소 운영, 지역주민 신고체계 확립, 중산간마을 진화대구성 등짐펌프 70개 배치,  헬기진화용 물빽 5개소 설치, 산불진화차량 상시 출동태세 확립 등 산불발생으로 인하여 면민의 재산과 생명에 피해가 없도록 만반의 준비하고 있다.

특히 표선면장은 공휴일인 2월 21일 산불감시초소를 순회 점검하면서 감시원의 임무와 자세를 지도하고 조기발견, 초동진화만의 산불피해를 줄일 수 있음을 강조하였고, 산림내 쓰레기투기사례 적발 및 산림환경정비에도 더욱 신경 써 줄 것을 당부하였다. 아울러 감시원들에게 감사와 격려를 보냈다.

서귀포시 표선면민과 면장을 비롯한 전직원들은 올해도 “산불 없는 해” 달성을 위하여 오늘도 애쓰고 있다. <제주의소리>

<신효섭 시민기자 / 저작권자ⓒ제주의소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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